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OCZ 테크놀로지 (문단 편집) ==== 인디링스 인수 이후 ==== 삼성전자나 인텔은 자체 SSD 컨트롤러를 제조할 수 있는 능력이 되어 컨트롤러의 자체 오류를 능숙히 해결할 수 있었던 반면, OCZ는 컨트롤러 자체 제작 능력이 없어서 수차례의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버그를 해결해야만 했다. 이런 문제 때문에 2011년 3월 '''한국'''의 벤처기업인 인디링스를 인수하였다. 인디링스의 전설적인 SSD 컨트롤러인 베어풋을 기억하는 컴덕들은, 좋은 벤처기업을 미국 기업에 넘겼다고 통곡했다.[[http://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news&wr_id=1100837|#]] 인디링스는 OCZ 초기 SSD 제품인 버텍스1에 들어간 베어풋 컨트롤러를 OCZ에 공급하였던 적이 있었다. 2011년 3월 당시 삼성전자와 인텔의 SSD 물량공세에 밀려서 자금난을 겪고 있었다. 어떻게 보면 OCZ와 인디링스 측 모두 경쟁자가 같았기에, 괜찮은 거래였던 셈이다. 이로써 OCZ는 SSD 컨트롤러 제조 능력을 갖추게 되었다. 인수 승인이 난 후, 인디링스는 OCZ의 컨트롤러 개발 팀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자력으로 생산한 에베레스트 컨트롤러가 탑재된 최초의 SSD, 옥테인. 해당 사진은 SATA 6.0Gbps 모델. [[파일:external/gigglehd.com/0babd477c1ddf66d82ef347810b07821.png]] 2011년 7월에는 그 성과가 보여, '''최대 1TB'''를 지원하고 SATA 6.0Gbps(SATA3) 속도를 내며 '''TLC(Triple-Level Cell) 플래시 메모리'''를 최초로 지원하는 [[에베레스트]] 컨트롤러를 개발하였다. 특히 TLC 플래시 메모리를 탑재할 수 있게 됨으로써 기존 SLC나 MLC를 장착한 SSD보다 더 저렴해졌다. TLC 플래시 메모리는 기존의 MLC 플래시 메모리보다 50% 더 많은 양의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다. 그만큼 같은 용량의 SSD에 필요한 낸드 플래시 메모리의 가격이 '''저렴해진다'''! 하지만 SLC보다 MLC의 수명이 짧듯, MLC보다 TLC의 수명이 더 짧다. 그 후, 11월에는 [[옥테인]]이라는 차세대 SSD를 출시하였다. SATA3 기반 옥테인이 순차 읽기 560MB/s, 순차 쓰기 400MB/s, SATA2 기반 옥테인이 275MB/s, 265MB/s의 속도를 낸다. 그러나 새 펌웨어가 나오면서 임의 읽기/쓰기 성능이 배로 늘었다. [[http://gigglehd.com/zbxe/6926666|#]] 이듬해 2012년 1월에는 '''최대 2TB!!'''를 지원하는 2세대 에베레스트 컨트롤러를 공개하였다. 이 컨트롤러를 사용하는 버텍스4 제품이 발표되었으나 에베레스트 컨트롤러의 정체가 밝혀지면서 크게 논란이 되었다. 밝혀진 바에 의하면 에베레스트1, 2 컨트롤러는 모두 OCZ 제작 작품이 아니며 마벨 칩셋 위에 OCZ의 손길이 가해진 것이었다. 정확히는 에베레스트는 마벨의 88SS9174 (Crucial의 C300에 사용된 BJP2, Crucial의 M4/Plextor의 M3p에 사용된 BLD2, Corsair의 PerformancePro/Intel의 510에 사용된 BKK2 3개의 리비전이 존재하는데 어느 리비전 기반인지는 알려져 있지 않다.)의 오버클러킹 버전이며 에베레스트2는 마벨의 88SS9187의 OCZ 펌웨어 작품이다. [[맥북 에어]] 등에 사용되는 '''10Gbps'''를 지원하는 초고속 데이터 전송 규격인 [[Thunderbolt(인터페이스)|썬더볼트]]를 사용하는 외장 SSD인 AR 드론 2.0이 [[CES]] 2012를 통해 2012년 1월에 공개되었다. 이 제품에 들어가는 컨트롤러로는 [[마벨]] 사와 공동으로 개발한 [[킬리만자로]] 컨트롤러를 사용한다. OCZ 측에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3.5인치형 크기에 속도는 '''750MB/s'''를 자랑하며, 가격은 1GB 당 $2라고 한다. 용량은 128GB/256GB/512GB/1TB 모델로 나뉘어 출시된다. --얘들은 왜 컨트롤러를 전부 산에 보내 버리는 거야-- 2012년 2월에는 Octane S2가 한국에 출시되었다! Octane S2는 SATA 2.0(3Gbps) 버전이며, S3이 SATA 3.0(6Gbps) 버전이다. 원래 TLC를 지원하는 컨트롤러를 사용하여, 가격이 대폭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으나, 모두의 기대를 깨고 '''MLC를 달아서''' 출시했다. '''응?''' 그래도 기존 SSD들 보다는 훨씬 가격이 낮다. 같은 SATA 2.0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는 인텔 320 시리즈가 당시 가격으로 20만원대인데 반해, Octane S2는 15-16만원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어서 가격 우위를 점했다. --그래도 비싼 건 마찬가지다-- 특히 초회 물량을 한정 판매했는데, 금세 매진되었다고. [[http://www.bodnara.co.kr/bbs/article.html?D=7&cate=5&d_category=8&num=88980|#]] 하지만 다나와의 상품평을 보면 구매 못한 이들이 웃을 지경. 불량품이 속출하고, AS도 제대로 못 받아 절규하는 이들이 쏟아지고 있다. 유럽 PC 하드웨어 정보 사이트인 hardware.fr에서 조사한 2011.10 ~ 2012.04까지의 유럽 온라인 판매 제품 불량률 랭킹에서 OCZ는 SSD 불량률 부문 1~5위를 싹쓸이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비교적 최신 제품인 OCZ Agility 3 제품도 갑자기 BIOS에서 인식이 되지 않는 등 문제가 보고되고 있다. 불량품인 구 제품을 OCZ Agility 3 로 교환해 주는 것을 생각한다면 문제가 있어 보인다. 신제품 Vertex 4에 자사의 에베레스트 2 컨트롤러를 탑재하며 높은 I/O 성능으로 내놓아, 반전을 꾀하고 있다. 전작 Vertex 3과 Agility 3에 비하면 무난하다는 평.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